때를 아는 지혜...때를 잘못 선택해서 많은 어려움과 비난,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가끔 보곤 한다...상황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해서 충고를 들은 적도 있다...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는 말을 곱씹어본다...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간직할 때와 버릴 때, 침묵할 때와 말할 때, 나아가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 등등...꽃이 피고지고 잎이 돋아나고 떨어지는 것도 때가 있기 때문이다...살면서 무엇을 하든 때를 가리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문제는 그것이 생각만큼 잘 안 된다는 데 있다...새해에는 어떤 사안에 대해 때를 분명히 알고 그 때에 걸맞은 언행을 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마음훈련을 착실히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