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13-11-23 04:13
시국 詩, [ 상록수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2,179   추천 : 1   비추천 : 0  
 
상록수
 
 
독야청청
 
 
 
 
채영신
쓰러진 곳
상록수 서 있더냐
 
박동혁
잊혀진 후
푸르름 더 짙더냐
 
겨울은
소설이 아닌
낙엽송의 계몽가
 
 
 
해당화 핀
바닷가
달콤한 밀어일랑
 
이제는
잊어야 할
아열대 허튼 약속
 
저,만치
북풍에 우는
상록수의
휘파람
 
 
----------------------
----------------------
 
 
상록수
 
 
&
 
여름엔,
 
낙엽수가 더 푸르고 아름답다는...
 
겨울이 되어서야
 
상록수가 보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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