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힘...과일 행상이 남은 과일 한 개라도 더 팔 수 있도록 자신은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과일만을 골라 사가는 어느 고객의 이야기...이웃가게를 위해 자신의 가게 규모를 줄이고 자신의 가게에 오는 고객을 이웃가게로 보내주곤 했는데, 그 남는 시간에 좋아하는 글을 쓰고 신문에 응모하여 당선된 것이 그 유명한 소설 <빙점>이라는 일본 여류작가 ‘미우라 아야코’의 이야기...배려는 사소한 관심에서 출발함을 알게 하는 이야기들이다...작은 배려가 이렇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고 새로운 삶을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여겨진다...표 나지 않게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배려의 기술을 배우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