忽如過隙홀여과극...홀연히 틈을 지나감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의 지나감이 매우 빠름을 의미하는 말이다...올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새로운 한해를 맞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며칠만 지나면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된다...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다...돌아서면 일주일, 돌아서면 한달이 지나갔다...그렇게 한 계절이 지나가고 일년이 지나간다...너무 빨리 지나가니 세월의 흐름을 확인조차 할 수 없다...세월은 이렇게 빨리 어디로 가고 있을까...돌아보니 삶은 세월을 쫓아가지 못하고 순간순간 세월과의 이별이고 작별로 점철된 것 같다...곧 맞이할 새로운 한해에는 세월을 아끼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