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기적...또 한 번의 기적은 없었다...아쉬움에서 브라질은 실력에다 페널티킥의 기회를 갖는 등 행운이 따랐고 우리는 페널티킥을 내주고 결정적인 슛들은 상대의 선방에 막히는 등 불운이 이어졌다고 할 수도 있다...FIFA 랭킹 1위 브라질은 달랐다...실력의 격차는 확연했다...승패를 떠나 우리 선수들은 정말 잘 싸웠다...이미 우리 선수들은 목표인 16강에 올라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았다...이번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실력의 격차 앞에서는 운도 기적도 없었다...기적을 바란다면 실력의 격차를 줄이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