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 공소시효가 지났다면 다른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제가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보니 이 씨는 회견에 나서기 전 이미 법적 처벌이 여의치 않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였습니다.
잇단 폭로에 대책을 강구하다 회견을 결정한 뒤 변호사와 접촉해 처벌 수위를 확인한 겁니다. 이 씨는 이어 시를 쓰듯 사과문을 만들었고 기자회견 예행연습까지 했습니다.
최측근이 질문하면 직접 답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성관계는 있었지만 폭행은 아니"라는 교묘한 이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