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는 빌 크린턴 미국 대통령시절에도 대통령과 악수할때 주머니에 손을 넣고 했었답니다.
주머니에 손 넣은건 그리 큰 일이 아니고, 문화의 차이일 뿐입니다.
기사에서 지적했듯이 정장과 캐주얼복장의 차이를 모르는 우리가 서구 문화의 이해부족은 아닌지요?
청기사13-04-24 10:41
아주 좋은 기사군요.
주노13-04-24 10:55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인식부족이 빚어낸 해프닝을 보며 열내는 뭣도 모르는 말쟁이들이 한심합니다.
대통령의 복장이 캐주얼인데....ㅎㅎㅎㅎ.
완전 천박한 박빠들이 짖어대는 소리가 정말 부끄럽습니다.
청기사13-04-24 11:24
MB와 빌게이츠의 만남도 그랬죠. 그땐 보기가 오히려 좋았습니다. 저런 식으로 하면 한국은 국제 왕따가 될 겁니다. 영국 yahoo에도 기사가 났어요 ㅋㅋㅋㅋㅋㅋ. "confucian(유교적) 서열 사회"라고. "hiearcical Confucian society"(유교적 서열 사회). 진보나 보수나 양당 체제게 오래된 탓에 모두 권력을 중심으로 수구화된 거죠. 지금의 양당 구조를 타파해야 한단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배경입니다.
청기사13-04-24 11:29
이런 기사는 좀 퍼올 수 있어서 널리 읽혀질 수 있으면 좋겠군요!
주노13-04-24 11:37
그러게 말입니다.
국제적으로 얼마나 큰 망신거리인가요?
국격도 모르면서 떠드는 그들이 소름돋도록 창피합니다.
bluma13-04-25 10:20
적어도 외국의 정상을 접견하는 자리였다면 최소한
그나라의 예법에 대해 기본적인 사전지식은 알았어야 했습니다.
정서적인 문화 차이겠지만 어째 낫설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