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에게 '한국으로 오라'고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의 1일 국군의 날 기념사는 핵무기 고도화를 향해 폭주 중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고립시키기 위한 고강도 '심리전'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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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정은을 북한 정권의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이자, 남북관계가 '엔드게임'(endgame·최종단계라는 의미)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수위의 발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