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 실세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인턴의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불법 특혜 채용과 관련해 감사원과 검찰 조사에서 최 의원의 청탁 의혹을 줄곧 부인해온 박철규 당시 중진공 이사장이 21일 법정에서 “최 의원이 그냥 (합격)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지난 1월 최 의원을 무혐의 처리한 주요 근거였던 박 전 이사장의 진술이 뒤집힌 셈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에 대한 재수사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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