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맴버들>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이 그토록 염원했던 광복이 되었지만 좌우갈등으로 진정한 민족국가를 세우지 못하고 결국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우리나라는 분단되고 말았다.
남북을 오가며 진정한 자주 국가를 건설하려했던 김구 선생은 역적 안두희에게 피살됐고, 미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던 이승만은 ‘반민특위’ 활동을 방해해 친일파를 처단하지 못했다.
<식민사관의 주역>
주변에 인물이 없던 이승만은 친일파를대거 등요하여 정권을 유지했다. 당시 군대, 경찰, 특무대 간부 80%가 친일파였다. 이 친일의 역사가 박정희를 부활시키고 전두환 같은 군부독재가 활거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당시 친일파를 청산했다면 5.16, 12.12 같은 군사 쿠데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한국의 현실을 보라. 정치, 경제, 사회 곳곳에 친일의 후예들이 아직도 활보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서북청년단이 재건되고 무슨 학생연합이니, 단체니 하는 극우들이 설치고 있다.
그들은 역사를 왜곡하여 친일을 미화하고 박정희를 우상화시키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출간하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최근에는 종편에서 박정희를 미화하는 방송을 계속 내보내고 있고, '아버지'로 향수 마케팅을 하고 있다.
친일파 후예들이 공영 방송국 이사장으로 가고, 국사편찬위원장을 하고, 국무총리로 내정되고(문창극), 각 공공기관장으로 낙하산 인사되었다. 가히 친일파의 세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극우들은 이들 단체에 교묘하게 후원금을 보내 친일을 미화하고 있다. 대학, 각 연구 단체에 아직도 일본 장학생들이 득실득실하다. 왜곡된 한국 근현대사가 모두 여기서 나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한국 현대사의 역사는 친일의 역사다. 이땅의 지배세력 거의 대부분이 친일파 후손들이다.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사람들의 후손들이 아직도 이땅을 유린하고 있으니 어찌 통탄스럽지 아니한가!
일본이 칭찬하는 한국의 친일파들, 이들을 타도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는 언제고 다시 일본에게 먹힐 것이다.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집단적 자위권을 인정받은 이유가 뭘까? 이땅의 수구들이 전지삭전권 환수를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뭘까?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어 5000년의 역사를 70년으로 바꾸려는 친일파 후예들, 4대강 살리기, 자원외교한다며 국고를 백 조 넘게 날린 것도 모자라 국정원까지 동원해 부정선거로 권력을 잡은 친일파 후예들!
아직까지 전시작전권마저 없는 나라, 그러고도 어찌 이 나라가 진정한 자주국가라고 할 수 있겠는가? 지하에서 김구 선생이 통곡하고 있다. '시일야방성대곡'이라도 다시 쓰고 싶다.
[박정희혈서]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써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
이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조상에게 부끄럽지 아니한가?
3.1절에도 친일파들이 만세부르는 나라, 개한망국!
* 이상 네티즌 독립군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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