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눈, 코, 귀,입을 가지고 있지만 유독 사용하는데 특출하게 시용하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들이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다.
국회의원의 입 - 선거때만 되면 세상에 안되는 일 어디 있어 이것도 내가 해주고 저것도 문제없다고 선심성 입은 놀새없이 유권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그것은 대부분 헛구호가 많다.
국회의원의 귀- 칭찬하는 소리, 잘하고 있다는 소리 당신이 최고야 하는 말은 잘도 들리고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린다. 정작 바른말 쓴소리는 귀가 막혀 들리지 않는다,
국회의원의 눈- 국회의원에게 도움되는 일이라면 번개 같이 찾아내고 특권이라면 열심히 통과 시킨다. 세비 올리는 일도 비난의 소리는 들리지 않고 깨미때 협력하듯이 초능력을 발휘하고, 자신에게 직접 도움는 일 아니면 갑자기 눈이 멀었는지 몇 년이고 서류 뭉치를 살피지 않는 눈을 가지고 있다.
이런 류의 국회의원 아닌 사람도 있을라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