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이준석 씨는,
"안철수 캠프, 청년 리더 발굴 못 한 정당"이라고 꼬집었다.
과거를 그것도 새누리당의 청년으로서 다른 사람이나 야당의 과거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참으로 난센스이고 우스꽝스럽다.
안철수 신당은 아직 생기지도 않았는데 이미 옛적부터 그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위협할 정도라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민주화 입장에서 볼 때, 안철수 열풍이 그 본질에서 거품이 꺼지고 구태한 정치꾼의 모습을 보인 것도 깝깝한 모습이지만,,,
분명히 그 열풍의 본질은 일정 부분 확고함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억지 부정하고 깎아내리려 해도, 안철수 당은 명실상부한 새 정치의 한 축인 게다.
당연히 구태한 정치판의 약점과 부실한 점들이 대체되면서 더 나댈 것도 확실하다.
그런데,,,
청년 발굴 운운 ?
그것은 시간문제고, 청년 재료라면 가장 무궁무진한 곳이 바로 안철수 수첩 아닌가 ?
자신이 새누리당에서 팽 아닌 팽을 당한 처지와, 이를 터트린 후폭풍을 무마하려는 시도치고는 너무 유치 발랄한 발상이다.
새누리당이야말로 발굴과 육성이라는 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황무지당이다.
아니 오히려 그런 새싹은 전혀 원하지 않기에, 필요한 때에만 잠깐 대여해서 활용하고,,,
이준석 본인처럼 대여료도 없이 무용지물을 만드는, 전형적인 경로당 아닌가 ?
손수조, 이준석,,,
과연 새누리당의 새싹인가 ?
누가 봐도 단연, 어릿광대일 뿐이다.
변질한 보수의 마인드가 젊은 피를 싫어할 뿐 아니라, 독재 보수는 절대 불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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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이준석,,,
작심한 발언 후에, 어떤 변화에 의해 다시금 새 둥지로 돌아갔는지는 모르나,
누가 뭐래도 어릿광대라는 데에,,, 스스로 진단부터 하는 것이 바른 판단일 것이다.
개가 짖어도, 코레일 파동이 나도,,,
민주화 기차는 달리고,
그 기차 소리 들으면서 민주화 새싹들은 잘 자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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