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토론방의 글을 읽다보면 다양한 글들을 접하게 되고, 그 중에는 어떤 논객에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갖은 험담과 비난 및 비판을 하면서도 자가당착(自家撞着)과 자체모순(自體矛盾)에 빠지는 글들을 접하게 된다. 이런 논객의 글에 해명이나 변명 및 설득은 애당초 불가능하고 토론으로써의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나는 이런 시비의 글에는 일체 대응을 하지 않고 그냥 무시(neglect)한다.
“기득특권층인 정재관언종벌(政財官言宗閥)”이라고 오해 불식을 위하여 한자까지 부기했는데도, 종벌(宗閥)을 종북좌파로 억지와 난독증을 드러내고, 거론도 하지 않은 박근혜를 들먹이면서 “남는 것은 역시나 박근혜 혼자다.”라고 어떤 선입견에 사로잡혀 의미와 핵심을 왜곡한다. 이런 왜곡은 논객과 독자가 아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일이다. 특히 같이 글을 쓰는 논객을 직간접적으로 거론할 때는.....
“이런 논객도 손님이라고 반긴다?” “이 분의 과거를 모르는가? 얼마나 많은 사이트에서 강퇴 되었는지 모르는가? 토론다운 토론을 본 적이 있는가?” “그 분을 얼마나 조롱했던가? 구멍가게니. 앵벌이 등등으로........”라며 갖은 악담 험담 인식공격을 자행한다. 그러고 난 후에 “논객이라면......인신공격을 하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보다 더한 인신공격이 어디에 있으며, 전후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어느 일방을 두둔하는 이보다 더한 편파적인 글이 어디에 있는가?
이런 비논리적(illogical)이고, 자가당착(自家撞着)과 자체모순(自體矛盾)의 글에 변명을 하거나 해명을 한다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하고 불필요한 노력이다. 사고가 꼬이고 글을 자의적으로 왜곡하고, 편파적이고 인신공격과 파당을 일삼으면서도 자신이 그런 실수를 범하는 줄도 모르는 사람과 토론과 논쟁은 무의미하다.
이런 논객은 그냥 지나치면, 갖은 비난과 폄훼로 약을 올리고 염장을 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이런 억지 왜곡 모순의 시비나 공격은 그냥 무시하고 관심도 두지 않는 것이 최선의 대응책임을 체득했다. 모순과 억지의 시비에는 무대응과 완전 무시(neglect)가 최선의 대책이다.
관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