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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7 21:22
朴대통령 각하, 미창과부는 왜 세종시로 안보냅니까?
 글쓴이 : shrans
조회 : 3,582   추천 : 0   비추천 : 0  
과거 노무현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 충청도에 가서는 "수도를 충청도로 옮겨 충청을 발선시키겠다"연설한다.  그러나 수도권에 와서는 "돈 안되고 지저분하며 골치만 아픈 행정을 충청도로 보내버리자는 것이다"라고 수도권을 달래고 충청도를 조롱하는 연설을 한다. 오로지 당선되기 위한 선동의 도구일뿐 도저히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허접한 좌파의 전유물이다

그리고 충청도는 이 허접함에 넘어가 버렸고, 당시 박근혜 대표 한나라당은 손을 들어주었으며, 결국 수도 서울보다 더 넓은 지역 환경파괴를 하며 유령의 콘크리트 도시를 건설, 정부 부처를 대거 세종시로 내쫏는다

*

4대강 정비사업을 국정조사 하기로 여야 합의했다고 한다. 해야한다. 4대강 정비 초창기부터 공사업체 선정이나 입찰 등 잡음이 있었다. 철저히 조사하여 담합이 있었다거나, 특정지역 특정업체 특정 인물들이 간여하여 공사를 수주다거나, 부실공사를 했다거나, 환경을 파괴했다거나, 공사비를 부풀려 띵겨먹은 것이 있다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4대강의 창시자 MB를 국회에 출석, 청문을 통해 참고도 해야한다. 국민의 돈으로 국토를 상대로 한것이라 그렇다

동시에 세종시도 감사원 감사부터 들어가야 한다. 행정의 효율, 국토의 균형적 발전, 수도권 과밀화 해소등의 이유로 밀어부친 세종시고 그에 찬성한 한나라당이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원안대로 세종시로 정부 부처와 공무원들이 입주했다

박근혜 새정권이 출범하여 어수선하다. 각종 국정수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거기에 북이 심각한 무력도발을 점차 수위높여 하고있다. 정부는 청와대에서 연일...시시각각 계획과 대책을 세우고 있다. 그 대책에는 총리와 장관과 공무원들이 참석해야 한다. 국회에도 수시로 참석해야 한다. 즉 세종시 비워놓고 서울로 올라와 있어야 한다. 정부 부처가 세종시로 내려간 후 총리와 장관과 공무원들이 과연 세종시에 몇일 머물렀는지....결과 정부의 행정 효율성과 세종시의 효율성에 대해 감사원은 감사를 해야한다

서울보다 더 넓은 땅을 밀어버린 세종시다. 환경파괴는 얼마나 했는지...특정 세력이나 특정 인물들이 특정 업체들에게 공사를 주지는 않았는지....공사 담합은 없었는지.....공사비 부풀려 띵가먹지는 않았는지.....계획대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하고 과연 세종시를 인구 몇십만의 도시로 만들수 있는지 등등을 철저히 감사해야 한다. 철저히 감사하여 담합했거나 띵가 먹었다거나 속였거나 하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 국가의 돈 가지고 국토를 대상으로 국민을 상대하여 한것이라 그렇다

박근혜 정부는 할일이 참 많다. 4대강도 국정조사해야 하고, 자신의 작품인 세종시도 금감원과 국정조사 하여 그 정당성을 다시한번 국민들에게 입증. 과시해야 하고.......영남권 신공항도 해야 하고....국민 복지도 해야 하고....국민 빚도 갚아줘야 하고...참 할일이 많다. 언제 다하나? 5년 그것은 금방인데 말이다
 
하나 더,
"돈 안되고 지저분하며 골치만 아픈 행정을 충청도로 보내버리자는 것"이 세종시의 발상이다. 그것을 찬성해준 당시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였다. 그런데 진짜인것 같다. 박근혜 정부의 야심찬 정책들 컨트롤타워 겪인 공룡부처 "미창과부"는 과천에 입주케 하는데, 다른 부서는 모두 세종시로 귀양보낸것 보니 말이다. 결국 충청도는 노무현 당시 후보자 말대로 골치아픈것 멀리 보내 버리는 쓰레기통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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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토박이… 13-03-29 04:57
 
"돈 안되고 지저분하며 골치만 아픈 행정을 충청도로 보내버리자는 것"이 세종시의 발상이다. 그것을 찬성해준 당시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였다. 그런데 진짜인것 같다. 박근혜 정부의 야심찬 정책들 컨트롤타워 겪인 공룡부처 "미창과부"는 과천에 입주케 하는데, 다른 부서는 모두 세종시로 귀양보낸것 보니 말이다. 결국 충청도는 노무현 당시 후보자 말대로 골치아픈것 멀리 보내 버리는 쓰레기통인 셈이다

이하 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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