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가 나이 먹은 세대를 폄하하는 말로 꼰대라 한다.
기성세대는 말이 안 통하는 구식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보였다면 어쩔 수는 없지.
탓하기보다 바꿀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개선 할 수도 있어야 어른들이다.
구세대 잔소리꾼 꼰대가 젊은 세대들을 보면 한없이 부족하게 보인다.
제대로 판단을 못하는 어리바리로 걱정된다.
꼰대세대는 기존의 관습에 매몰된 보수적이고 발전적인 변화가 없다지만.
젊은이들은 꼰대들의 진심을 알기는 하랴.
후손들이 이 땅에서 자유롭고 풍족하게 잘 살기를 걱정하는 진심 말이다.
젊은이들은 진보, 꼰대들은 보수라고 하던데
콱 막혔다는 기성세대들도 쉼 없이 변화하고 자기 성찰도 하거든.
변화하는 보수 성숙한 변화 말이다.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표심.
젊은 20대 30대가 꼰대 70대 80대와 같은 성향의 여론발표가 있었다.
꼰대는 무식하다고만 보지 말거라.
오랜 경륜이라고 생각하면서 이해주면 안 되겠냐.
나는 꼰대 하련다.
꼰대임을 부끄러워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