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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7-06-25 11:33
종교와 정치의 탐욕,,
 글쓴이 : 청양
조회 : 1,370   추천 : 1   비추천 : 0  

인간들은 얼마나 더 탐욕스러워져야 하는가요?
많은 정치 지도자들도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회.jpg

 
평소에는 자신의 종교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는 척하지만, 선거가 다가오면 누구나 사찰로 교회로 성당으로 찾아가 자신과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는 것을 봅니다.
 
물론 표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얻고자 하는 행위이지, 진심으로 종교의 가르침에 다가가기 위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여하고 사찰에 가서 스님과 교통하며 염불에도 참여합니다.
대부분의 종교, 사이비 같은 무속신앙을 제외하고 불교나 기독교 등 사회에 큰 세력을 이루고 있는 종교의 가르침은 인간에게 탐욕을 버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점점 더 탐욕스러워지는 것을 어쩌겠습니까?/ 더 큰 문제는 ​종교 지도자들이 탐욕에 앞장선다는 것이지요..
탐욕은 패망의 길이요, 죽음의 길이라고 그렇게 외쳐도 위로 올라갈수록 더욱 탐욕만 커갑니다.
우리 모두가 어쩔 수 없이 탐욕의 군상들이라서 결국 멸망으로 끝장을 볼 것인가요?/​ 그렇다면 종교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탐욕을 제거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탐욕이라 하면 대개는 많은 물질을 소유하고 잘 먹고 잘 입고 돈을 많이 가지는 것만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보이는 물질뿐이 아니라 권력이나 명예욕 등도 탐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지식도 나누지 못하면 탐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탐욕을 버려야 인간은 성숙됩니다
과연 나는 얼마나 탐욕스러운가요?/ 얼마나 나누고 버리며 살아갈까요?
냉정하게 자기반성부터 해야 합니다. 종교는 종교답게 인간의 탐욕을 버리게 하는 올바른 교화에 열중해야 하며, 특히 지도자들은 저급한 탐욕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이 섬기는 종교가 있다면 평상시에 늘 섬기는 행위에 열중하되 선거철에는 절대로 찾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종교를 팔아 표를 사려는 얄팍한 행위를 유권자들은 단호히 배격하도록 합시다. ​정치는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하는 행위입니다.
以民爲天(이민위천)의 사상을 놓지 않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敬天愛人​(경천애인)의 사상을 행하는 종교 지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백성이 바로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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