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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7-06-14 22:40
수권능력 0%의 보수당을 바라보면서
 글쓴이 : 앗싸가오리
조회 : 1,379   추천 : 1   비추천 : 0  

예전에 진보측 야당과 하는 짓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생각이다


안그래도 지지율이 바닥인데 도무지 지지율을 회복할 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무조건 반대하는게 야당이 해야 할 일인줄 알고 있으니 

이 얼마나 딱한 중생들인가 말이다 


신생정권이 임명하는 장관을 무턱대고 반대만 할게 아니라

소위 좌파코드성 인사인가를 따져 그부분에 집중공략해야 할 것이다


정권이 바뀌어 처음 시작할때에는 국민들이 어느정도 

기대를 걸고 있다

여기에 무턱대고 반대한다니 안그래도 낮은 지지율을 

깎아 먹으려고 작정한것 같이 보인다


예전에 야권과 같이 그런 반대를 하다가는 다음 총선에서 

줄초상을 면치 못할 것이다

어딘가 다르게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게 좋겠다


무조건 반대가 아닌 코드성향이 없는 인사는 보다 너그럽게 지나가고

코드성향이 짙은 인사가 나오면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져

좌파코드인사의 진출을 막아야 할 일이다

그게 보수를 대표하는 야당이 해야 할 일인 것이다


그리고 100석이 되는 정당의 지지율이 요게 뭐냐?

그런 지지율로 도대체 정부의 무엇을 견제하겠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뻥튀기과자처럼 쭉정이만 가득한체로 국민들의 지지율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

가장 먼저 당내혁신이 필요하다


어제 홍준표가 이야기한것처럼 정치인인지 이해단체 당사자인지

당췌 구별이 안되는 간신 친박들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이들이 주도해서 공천학살을 한 때문에

보수여당이 무너지고 결국 탄핵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렇게 책임을 져야 할 늠들이 당시 공천학살을 해서 자기편이 얻은 의석이 많다고 

껄떡거리는 모양인데 이건 아니다

가장 먼저 이런 간신친박들은 먼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소위 비박들도 그렇다

모든 것이 다무너진 상황에서 잘한 것은 하나도 없다

같이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당장 당대표도 그렇다

누가 할 것인가 말이다

우선은 홍준표체제로 가면 좋겠다

그렇게 일체되어 당을 추스리는 것이 최우선이다


물론 홍준표가 최선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안다

아니면 친박 바박들이 나눠져 또 쌈질 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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