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범 중의 잡범이라고 평가 받는 좀도둑이나 소매치기범도 최박같이는 하지 않는다. 즉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서 인정하고, 뉘우치는 것이 일반적이나

요것들은 자신의 죄에 대해 뉘우치기는 커녕 갖은 꼼수를 부리면서 한줌도 안 되는 수구들을 부추겨 전체 여론을 호도하기에 바쁘다.

전체 국민의 1%도 안 되는 수구들의 뇌구조는 197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즉 박정희에게 충성하는 것이 곧 국가에 충성한다는 것으로 생각하던 유신시절의 국가관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된다는 뜻이다.

생각해보라!

대통령이 국민에게 충성을 해야지 어떻게 국민이 대통령에게 충성을 해야하나 말이다. 1%의 수구들은 국가와 대통령을 혼동하는 것이 분명하다. 즉 국민은 국가에 충성하고 대통령은 국민에게 충성을 해야 된다는 말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면, 국가=대통령이 아니다.

수구늘근이들이 태극기를 흔드는 행위가 바로 국가와 국민의 정의를 몰라도 한참이나 모르는 무식한 자들의 아우성일뿐이라는 말이다. 즉 수구들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한낱 범법자를 위해서 흔들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라는 말이다.(이건 뭐! 1+1도 아니고 성조기는 왜 끼우고 난리인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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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 증인을 무려 39명이나 신청했다는 보도를 들었다. 어제도 말한바있지만 증인을 꽁꽁 숨겨 놓고 증인신청을 한다? 요것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뭘로 보고 이런 가증스러운 짓을 벌이는지 정상인이라면 절대로 생각하지 못할 즉, 비정상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것을 보고 속된 말로 '죽으려고 화ㄴ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 가지 다행(?)스러운 현상은.....

역시나 내부고발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이다. 또 더 웃기는 현상은 '지들끼리 치고 박고 하는 전쟁이 시작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유식한 말로 '점입가경'이라고 한다.

여하튼....

박은 2말3초에 분명히 탄핵이 된다. 그것도 재판관 전원일치 인용으로 말이다..... 최는 국민정서상 종신형이 맞지만 최소 20년 유기징역은 따논 당상이 될것이 분명하다.

문제는 박은 청와대에서 쫓겨난 후 어떻게 하던지 형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나, 과연 그게 그렇게 박의 뜻대로 흘러갈까? 어림반푼어치도 없다.

일단 박은 전직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박탈이 된다. 그리고 청와대에서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서울구치소 독방으로 직행할 것이고, 거기서 지루한 재판과정을 몸소 겪어야 된다.

아마 이러한 상황이 박의 인생 최대의 치욕일 것이다.

천날만날 남에게만 의존하여 살던 박, 설겆이 한 번 해봐라. 그리고 그곳에서는 아무도 백옥주사나 마늘주사 놓아 주지 않는다. "기치료사 들어가십니다"는 문자도 더 이상 오지 않고......

'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