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양당체제가 된지 오래되니까 습관적으로
제3지대를 회피하는 것 같다
그러다가 모든 정치가 지역으로 양분되고 니편내편을 구분되어
툭하면 극단으로 치닫곤했다
그래서 3류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지역정치와 양극화된 정치를 이대로 놔둘수는 없다
경제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나라가 언제까지 정치3류여야 한다는
말인가?
이제는 진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근 제 3지대란 말이 꽤 많이 나돈다
그러다 말것이니 하는 분도 있고
이번에는 진짜로 제3지대가 성공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본인도 후자에 해당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여소야대가 된 상황이 바로 그것을 보여준다는 생각이다
국민들은 당시 정치3류의 전형인 친박들의 여당을 심판했다
당시엔 모두가 야당의 분열로 여당대승을 예상했었지만
국민들은 실제 투표로 철저하게 여당을 심판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당은 더축 철저한 친박중심이 되어 버렸다
이에 대한 심판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더욱 친노중심이 된 민주당을 편들어 줄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3지대가 탄생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반기문이 걸터탈것 같다는 예상이다
제3지대가 형성된다면 기존 친박당과 친노당은 무력증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 여론조사 1위에 있는 주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친박달이나 친노당으로 갈거라고 보지 않는다
차라리 이참에 제3지대를 만들어 역사에 남는 통합대통령으로
바로서고 싶어 할거라는 생각이다
일반 서민이 보기에도 이런데 유력대권주자로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