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의 머리로 홱 돌아버린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은 사드 배치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는 말을 할 수가 있나? 즉 찬성은 애국이고, 반대나 비판은 반애국이라는 말인가?
또한, 박근혜는 "정부는 성주 기지에 사드를 배치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말을 했다. 이것은 의견이 무엇이며 소통이 무엇이라는 말 자체를 모른다는 표현이다. 즉 의견을 경청한다는 것은 일이 벌어지기 전 사전에 해야 하는 것임에도.......
소통 역시 마찬가지이다. 박근혜가 생각하고 있는 소통은 일방적 통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임을 재차 확인시켜 준 것뿐이다.
그래!
혼자 잘 난체 하면서 계속 해봐라. 그것이 소통이라면 나 같은 개돼지들은 열 번 죽었다 깨나도 소오줌통 정도로 밖에 못 받아들이겠다.
언제는....
통일대박이라고 통일이 금방이라도 다가올 것 처럼, 심지어는 북한 김정은정권 정도는 손 안의 공기돌처럼 가볍게 여기더니만.... 이제는 북한 핵이 무서운 줄 알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