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완구 총리건에 대해 여론조사를 본다
반대가 50% 넘었다 찬성은 10%중반
오늘 오전 조사니까 이정도지 실제 내일쯤이면
반대가 훨씬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사실 처음에는 관찮았다
야당의 반대도 거의 없었다
그런데 갈수록 의혹이 생기고 문제가 생긴 사례다
어제 청문회 이후부터 여론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정도라면 포기해야 할 때란 생각이다
만약 억지로 통과되어도 식물총리 이상역할은 힘들게 되었다는
생각이다
잘못하면 청와대와 여당지지가 모두 한꺼번에 날라갈 우려도
있다는 생각이다
버릴때는 미련없이 버려야 한다
때를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일만 생길거란 생각이다
청와대의 경우 정윤회 문건이 터졌을때 재빨리 사과하고
비서진들을 갈아치웠다면 지금과 같은 지지율 폭락사태는
없었을 것이다
물론 이완구 총리건도 이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비서실 혁신의 황금시간대를 놓치고 이제와서 비서실 혁신시킨다는 말이
간간히 나오는 정도니
아직까지 지지율이 왜 떨어지는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또 이완구건으로 인해 새누리당에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새민련에서 이완구 통과를 결의한다면
머 통과시키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야당측에서 반대하고 나온다면 새누리당도
이에 같이 반대하는 것이 순리라는 생각이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국민들의 민심을 읽지 못해 꺼꾸로 가다가
동반추락한다면 보수가 설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만큼은 막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