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15-01-17 02:41
시국 詩 , [ 불면 시대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1,040   추천 : 1   비추천 : 0  
 
 = 불면 시대
 
 
 
 
지치고
힘들어도
잠들지 못하는 밤
 
차라리
고된 몸은
견딜 수 있으련만
 
내일의
기약이 없어
하얗도록
타는 밤
 
 
----------------------------
 
선거공약이나 실천에서...그넘이 그넘인 것들 중에,
소담하게 '저녁이 있는 삶'을 내걸었었지.
거창하게 '국민 행복'도 부르짖었고.
 
저녁은 알바에 투잡에 온 식구가 뿔뿔이 흩어진 삶이 된 지 오래고,
행복은커녕 제대로 잠도 못 이루는 세월만 흐르고 있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아침이 와도 더 힘들 뿐이라는 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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