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20-12-22 10:10
(영구단상)我是他非아시타비
 글쓴이 : 시사랑
조회 : 658   추천 : 0   비추천 : 0  
 
我是他非아시타비...교수신문이 교수 90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이다...‘나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라는 뜻으로 세간에 유행하는 내로남불을 한자어로 옮긴 신조어라고 한다...올해 우리 사회의 단면을 잘 나타낸 것 같다...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이 같은 모습이 두드려져 보였다...같은 사안을 두고 남은 비난하고 자신에게는 너그러운 이중 잣대를 가진 사람들을 언론을 통해 참 많이 접한 것 같다...자신도 모르게 아시타비를 일삼으며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된다...새해에는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너그럽게, 자신에겐 가을서리처럼 엄하게 하는 마음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50 불확실성 시대 시사랑 02-27 660 1 0
49 냉정함이 필요해요 시사랑 10-24 660 0 0
48 (영구단상)더하기로 바꾸자 시사랑 01-11 660 0 0
47 어디든 좋은 사람은 있습니다 시사랑 02-02 659 1 0
46 (영구단상)我是他非아시타비 시사랑 12-22 659 0 0
45 변화의 물결을 즐겨요 시사랑 02-09 658 1 0
44 작은 성공을 거둬요 시사랑 11-03 657 1 0
43 개념의 시대가 되고 있다네요 시사랑 01-24 654 1 0
42 특출 난 성과를 내고 싶나요 시사랑 01-31 653 1 0
41 고정관념과 고집 시사랑 01-11 651 1 0
40 배려하면서 여행을 즐겨요 시사랑 07-09 650 1 0
39 익숙함의 역기능도 생각해요 시사랑 02-07 649 1 0
38 협상을 잘 하나요 시사랑 09-29 642 1 0
37 (영구단상)어울림의 기술 시사랑 12-20 642 1 0
36 나에겐 아직 희망은 있어요 시사랑 07-04 641 1 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