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의 기술...언제부턴가 모임에 잘 나가지 않게 되었다...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나가지 않았다...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다...한때는 다음 날 일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과 어울린 적도 많았다...모임에 나가지 않고 어울리지 않으니 점점 사람들과 멀어지는 것 같다...이제는 어울리는 것이 서툴러진 느낌마저 든다...어떠한 모임이든 나가서 잘 어울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하다...사회를 살아가는 데는 사람들과 만나서 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특별한 일이 없으면 초대에 응하고 함께 한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으면서 즐겁게 어울리는 어울림의 기술을 익혀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