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이다...한해의 반인 6월에 들어섰다...6월은 여러 가지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달인 것 같다...단오에는 창포잎 삶은 물에 마리를 감고 유두날에는 동으로 흐르는 물에 몸을 씻는다는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이 있는 달이다...그런가 하면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달이다...현충일과 6.25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있는 달이다...이날들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했다고 한다...6월의 어느 하루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의미 있는 달로,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달로 만들어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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