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20-04-17 10:56
(영구단상)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글쓴이 : 시사랑
조회 : 901   추천 : 0   비추천 : 0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분에 넘치는 사치를 좋아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속담이다...어릴 때 어른들로부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가끔 들은 기억이 난다...없으면서도 사치를 즐기며 분수에 맞지 않게 사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살아오면서 그런 적이 있었던 같다...사치는 대개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개인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본다면 긍정적이기도 하다...문제는 분수에 맞지 않은 그런 행동이 습관화되면 종국에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는데 있다...분수에 맞게 살면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그렇더라도 자기절제력을 키우고 분수에 맞는 삶을 즐기는 연습을 해야겠다...^^(영구단상)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140 (영구단상)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시사랑 01-15 805 0 0
139 (영구단상)건강한 관계 시사랑 01-16 781 0 0
138 (영구단상)입춘 추위 꿔다 해도 한다 시사랑 02-04 781 0 0
137 (영구단상)완벽하고 싶다 시사랑 02-24 809 0 0
136 (영구단상)잠재적 오만함 시사랑 03-13 798 0 0
135 삶의 정상은 무엇입니까 시사랑 03-14 788 0 0
134 (영구단상)위로는 위로답게 시사랑 03-16 760 0 0
133 (영구단상)품앗이 정신 시사랑 03-19 795 0 0
132 (영구단상)물리적 거리두기 시사랑 03-31 886 0 0
131 (영구단상)운예지망(雲霓之望) 시사랑 04-01 902 0 0
130 (영구단상)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시사랑 04-17 902 0 0
129 (영구단상)유월이다 시사랑 06-01 892 0 0
128 (영구단상)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시사랑 06-02 1113 0 0
127 (영구단상)장밋빛 바람과 기대 시사랑 06-03 878 0 0
126 (영구단상)덩굴장미와 여름 시사랑 06-04 857 0 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