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잘못은 눈에 띄기 쉽지만 자기의 잘못은 눈에 띄지 않는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은 잘 들추어내면서도 자기의 잘못은 애써 숨기려 한다. 마치 교활한 도박사가 불리한 투전장을 숨겨 버리듯이. 남의 잘못을 들추어내어 곤궁하게 만드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그는 참으로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다...'법구경'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중에서 옮겨왔습니다...봄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의 시간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