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13-10-27 11:54
시국 詩, [ 노 을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2,540   추천 : 0   비추천 : 0  
 
= 노 을
 
..................(부제 : 노인을 울리지 마라)
 
 
왁스 - 황혼의 문턱 [
 
 
청춘의
 
검은 욕정
 
빛으로 가린 장옷
 
은장도
 
햇살 품어
 
허벅지 찌른 세월
 
 
땅거미
 
이부자리에
 
실눈 뜨는
 
화냥끼
 
#
 
긴긴날
 
눌린 울화
 
못다 핀 하소연이
 
토하듯
 
울컥, 울컥
 
번지는 서녘 너머
 
 
소회는,
 
불덩이 되어
 
밤의 향연
 
태우고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1265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따라 이루어진다 시사랑 05-10 2546 1 0
1264 시국 詩, [ 노 을 ] * 검 객 * 10-27 2541 0 0
1263 능력을 조용히 발휘해요 시사랑 08-21 2524 0 0
1262 나는 편안함을 주는 사람인가요 시사랑 05-12 2522 0 0
1261 시국 詩, [ 삼손과 들릴라 ] * 검 객 * 10-28 2515 0 0
1260 신바람 나는 관계를 만들어요 시사랑 05-14 2515 0 0
1259 시국 詩, [ 노 을 2 ] * 검 객 * 10-27 2510 0 0
1258 새로운 사고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사랑 05-20 2504 0 0
1257 시국 詩, [ 별 ] (1) * 검 객 * 10-27 2501 0 0
1256 시국 詩, [ 너를 위하여 ] * 검 객 * 10-29 2496 0 0
1255 능률을 높이는 기술 (1) 시사랑 08-20 2473 0 0
1254 행복을 확인하고 싶나요 시사랑 05-09 2465 0 0
1253 잘 가거라~~~ 주노 05-18 2449 0 0
1252 닥터 / 정치학 [ 시급한 발암물질 ] (1) * 검 객 * 10-29 2425 0 0
1251 최고의 긍정과 즐거움의 언어 시사랑 05-16 2399 0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