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시 · 단상 > 시국 詩, [ 바벨탑 ]

[시·단상]

작성일 : 14-01-29 07:20

시국 詩, [ 바벨탑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1,733

추천 : 1

비추천 : 0

- 바벨탑

이기심

진흙 이겨

교만의 짚을 섞고

우매한

물을 부어

굳세게 익힌 벽돌

안전의

빌미를 세워

도전하는

하늘 벽

하늘이

근심하여

내려진 판결문은

언어가

나누어진

불통의 집행 유예

심판의 날을 기리는

혼잡스런

신의 문

[이 게시물은 더펜관리자님에 의해 2014-01-29 19:59:45 시 · 단상에서 복사 됨]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1280	시국 詩, [ 자유의 얼굴 ]	* 검 객 *	01-19	1899	1	0
1279	침묵은 금이다	시사랑	01-20	2201	1	0
1278	교만한 마음은 버려요	시사랑	01-21	1948	1	0
1277	지적교만을 경계합니다 (1)	시사랑	01-22	1922	1	0
1276	시국 詩, [ 인어공주 ]	* 검 객 *	01-23	2021	1	0
1275	권력적 교만을 경계해요 (1)	시사랑	01-23	1959	1	0
1274	도덕적 교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2)	시사랑	01-24	1915	1	0
1273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시사랑	01-27	1771	1	0
1272	겸손은 미덕입니다	시사랑	01-28	1795	1	0
1271	자신감은 꼭 필요해요	시사랑	02-03	1781	1	0
1270	시국 詩, [ 바벨탑 ]	* 검 객 *	01-29	1734	1	0
1269	연습을 해요	시사랑	02-04	1747	1	0
1268	연습의 효과를 기대하나요	시사랑	02-05	1777	1	0
1267	마음밭에서 열매를 맺어요	시사랑	05-13	2564	1	0
1266	우리의 삶은 노력의 점철입니다	시사랑	02-11	1748	1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