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의 기질...「위선자는 선을 베풀고도 스스로 불행해지는 비극을 맞이한다」...오래전에 어디선가 본 구절이다...일반적으로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위선자라 한다...누구에게나 위선자의 기질은 있는 것 같다...약한 자를 위하는 척, 누군가를 돕는 척, 좋은 사람인 척...갖가지 포장을 하면서 산다...그러다 아무도 보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돌아보면 악간(?)의 위선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 같다...아주 가끔은 겉과 속이 다른 나를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스스로 좋은 사람으로 느끼며 살아가려 한다...위선자의 기질에서 벗어나는 훈련이라 생각하고 말이다...영국의 장편우화 행복한 위선자가 생각나는 지금이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