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안 보인다...무엇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든가 잘 되지 않을 때 「아무래도 길이 없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비록 작은 목표일지라도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여건이 잘 만들어지지 않을 때 낙심하면서 하는 말이다...멀리서 보면 길이 없는 것 같아도 가까이 가서 보면 길이 있는 경우가 많다...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 여건을 직접 만들다 보면 길은 보이게 된다...세상의 그 어떤 길도 처음부터 만들어진 것은 없다...누군가 처음 지나가고, 그를 따라 다른 사람이 연이어 지나가다 보니까 확연히 드러나 보이는 길이 되었을 뿐이다...길은 만들면 생긴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