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추블리부녀가 다녀왔었던 오키나와여행이 인기가 많길래
황금연휴 이용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친한 친구랑 둘이서 다녀왔구요! 짧게 2박3일로 패키지여행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직판여행사라서 그런지 비용부담도 전혀 없었고 가끔가다 힐링하고 싶을때다녀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녀오시려는분 있으시면 참고하시길 바래요.
정말 오랜만에 다녀오는 여행이라서 케리어도 핫핑크로 한번 뽑아봤습니다.
가까운 일본여행이었지만 막상 가서 당황하는일이 없도록 짐을 몇번이나 확인했는지
모르겠내요.
여행가기 마지막날까지 준비를 꼼꼼히 하고 미팅시간이 오전7:20분이라
공항까지 오전 6시30까지 가지가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간만에 여행이라 그런지 무척 설레였습니다.
이곳은 평화공원입니다. 한국인 위령탑과 마무니 언덕이 있는 곳이죠
오키나와 전투 최후의 격전지인 평화공원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넓었던 공원이었습니다.분위기는 한산하면서 좀 정숙한 분위기였어요
한국사람이라면 꼭 이곳을 들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곳인데 일정에 있더라구요.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이 세워져있는 곳이구요.
위령탑 앞에는 오키나와 전투 당시의 모습을 볼수 있는 생생한 사진과 자료들이
있어서 보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나왔었던 츄라우미 수족관.
여기가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일본인들도 많았고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던 곳입니다.
지금껏 살면서 제대로 된 수족관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곳에 가니까 신세계더라구요
저렇게 카메라 촬영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짧지만 제대로 여행을 하고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오키나와가 일본의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하던데 그말이 맞더라구요.
여기는 나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국제거리입니다.
기념품점이며, 레스토랑, 카페, 백화점들이 정말 많았구요.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오키나와 서민들의 생활상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곳 입니다.
이곳에서 가족들 기념품은 전부 샀던것 같내요.
이곳은 마지막인 3일째에 다녀왔던 나하에 있는 슈리성입니다.
슈리성은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저렇게 붉은색에 화려한 모습이어서 전에 다녀왔었던 중국인것같기도 하더라구요.
종종 기모노도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셧는데 신기했습니다.
사진찍어달라하면 친절하게 잘 찍어주시고 일본분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하셨습니다.
모처럼 황금연휴 이용해서 다녀올수 있었던 여행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마 황금연휴 아니었으면 오키나와 여행은 꿈도 못꿧을지도...
저렴한 비용에 잘 다녀온것 같아서 나중에 이런여행 찾아서 다른곳도 다녀와보고 싶네요.
그럼 오키나와 여행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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