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이 말은 지금이라는 시점과 여기라는 공간을 강조한 말로 정신분석학 용어이라고도 한다...우리는 살면서 지금이 아니라 과거나 미래에 더 많은 주의를 빼앗기는 것 같다...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혀 지금 이 순간의 생생한 현재를 누리며 살지 못하지는 않는지...혹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기대나 욕망, 불안 등으로 현재의 많은 것을 놓치며 사는 것은 아닌지...과거나 미래의 걱정에 파묻혀 있으면 지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 것 같다...과도한 집착과 걱정은 지금 여기의 현재를 바로보지 못하는 장애가 될 수 있다고 한다...지금 여기서 현재를 바라보며 즐기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