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갈등...갈등은 칡과 등나무라는 뜻으로 칡과 등나무가 같은 나무에 칡은 왼쪽으로,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서로 얽힌 모습에서 생겨난 말이라 한다...갈등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어디에나 있다...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여하에 따라 개인이나 사회가 발전·성장하든가 아니면 퇴보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건전한 갈등은 한 사람이, 그리고 그 사람이 속한 사회가 보다 나은 사람과 사회가 되어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선한 힘이라 한다...내편과 남의 편으로 갈라져 반목으로 치닫게 되는 그런 고도갈등은 경계하고 건전한 갈등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