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음...무엇을 하든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한결같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올 한해를 돌아보면 한결같음으로 살아온 것 같지는 않다...변함없을 것 같은 사람이 어느 순간에 돌아서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플 때도 있었다...무언가 서운했거나 인간적인 약점을 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사람과의 만남에서 한결같아 지려면 서로 구하는 것이 없어야 할 것 같다...서로가 바라고 구하는 것이 있으면 한결같기가 어려워질 것 같기도 하다...누구나 한결같기를 바라지만 문제는 그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데 있다...무엇을 하든 한결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음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