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기자들이 뉴스에서 다 못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께 직접 풀어 드리는 '더 저널리스트(THE JOURNALIST)'! 이번에는 정쟁에 밀려 좌초 위기에 놓인 '민식이법'과 이러한 비쟁점법안들의 처리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정치팀 정윤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첫 번째 질문자로 민식이 어머님께 마이크를 드렸습니다. 덕분에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 군의 이름을 딴 '민식이법'이 발의 40일 만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