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의원이고, 최순실 사건 국정조사 특위 위원인 이완영 의원과 관련해 나온 위증 공모 의혹은 이렇습니다. 청문회 전에 최순실 측근인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만나서 태블릿PC를 절도로 몰기로 했다는 주장이 나온 건데요. 이완영 의원은 정 이사장이 먼저 연락을 해서 만난거고 위증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을 했지만 정 이사장의 말은 다릅니다. 이완영 의원이 불러서 국회에 갔더니 새누리당 의원 3명이 있었고 태블릿PC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하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