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레이스에서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여겨졌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총선 약진으로 반전을 만들어냈다. 지지층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야권의 리더십은 문재인·안철수 두 축을 중심으로 재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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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2015년 12월30일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김근태 4주기 추모미사에 참석한 안철수(왼쪽)·문재인(오른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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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15일 서울 광화문 유세에서 예정에 없이 깜짝 등장한 안철수 전 후보가 자신이 매고 있던 노란 목도리를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둘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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