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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12:24
조선말 북대. 추설 도적패가 활개쳤다.지금은?
 글쓴이 : 곽정부
조회 : 1,592   추천 : 1   비추천 : 0  
71037_41326_jpg_M800K4.jpg사진 속 이 둘은 도적 패냐? 통 큰 영도자냐? 알아서들 모셔라,
 
북대 추설 두 도적패의 파렴치한 행각은 白凡김구 자서전에 나오는 예기다,
 
북대, 추설. 두 도적 패 도적질수법은 달랐다. 북대는 四時四철 도적질과 인명을 함부로 해쳤다. 반면 추설은 1에 몇 번만 하는 소위 큰 건수만 치는 도적 패다. 두 패의 도적질버전은 이렇게 달랐다.
 
지능적인 추설은 잔인하고 무도한 도적북대를 인간 취급하질 않았으나 도긴 개긴 아닌가?
도독질도 제대로 하려면 나름대로 규칙이 있다.
 
A. 훔칠 대상정보 입수계획 조. B 행동 조()C 범행 뒤처리무마 조. D장물처리 조가 필요하다.
 
조선부패는 극에 달해 도적질한 돈으로 벼슬도 샀다. 돈이 최고란 풍조가 만연했다. 한성부윤 자리까지도 도적 패 두령이 꿰찰 정도니 말 다했다.
 
큰 도적은 뭐니 모니 해도 권세 가진 자가 돈 많은 거상에게 네 죄를 네가 알렸다가가장 효과가 크다. 지은 죄가 까발려져 온 백성에게 알려지면 패가망신 당하는 판이니 거금이 대순가. 결국은 나라 위한단 명목으로 한 재산 크게 바치는 결정을 했다.
 
위선자 사회인 조선말엔 협박에 굴복, 벌어놓은 현금 아낌없이 바치는 장사꾼들 덕에 추설 패는 한해에 몇 번만 해도 거금을 챙겼다.
 
법이 죽은 시대에는 巨物정치모리배도 한 목 거들어, 북대. 추설. 두 도적 패의 약탈에 민생고만 극심해져 힘 약한 순서대로 자살하는 서민이 날로 늘어갔다.
 
이를 지켜야 할 조정 관리들은 양쪽 패거리 중 하나를 골라잡아 행세하니 민초는 어디다 하소연한 곳 없어 그저 죽을 맛이다.
 
재임 시 온갖 비리로 자기 집 창고를 채운 추설수괴가 튀임 후 또 신장개업을 해도 저지할 수단이 없으니 나라꼴이 말이 아닌 게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윗대가린 통 크게 해먹고 잔챙이는 잔챙이 대로 백성 중에 좀 있단 측을 골라 털어먹은 개판이던 나라가 조선말이다.
 
지금시대는 과연 어떤가? 조선말 때보다 나을게 있을까?
 
한참서초동 사는 한 노부인으로부터 전화한 통을 받았다. “자기 사는 APT가 재개발로 지정돼 한 10억 가는데 그걸 노려 협박. 공갈. 위해로 자기 재산 털어 먹으련 패거리 때문에 못살겠단예기다.
 
경찰에 신고해도 워나 지능적이라 신고한 자기만 웃음거리 됐단다. 전화로만 예길 들어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깐깐한 목소리로 봐선 정신이상자 같진 않았다. 북대가 현대 와서 아무리 간판을 바꿔달고 계원을 늘린다 해도 도적 패엔 틀림없다.
 
도적을 도적이라 말 못하는 세태에 오늘도 민생은 찍소리 못하고 죽어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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