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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02-06 15:41
과연 모래 속에서 건진 진주답다!
 글쓴이 : 아라치
조회 : 1,261   추천 : 1   비추천 : 0  
● 윤진숙의 계속되는 망언 릴레이에 TV조선까지 분개하고 있다. TV조선의 [나는 저격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진성호 전 국회의원이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윤진숙이 작년에 쓴 과도한 업무추진비를 비판하고 나섰다. 듣자하니, 작년에 현오석 부총리도 매달 450만원 정도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는데, 윤진숙은 매달 평균 830만원을 사용했고, 5월 한 달에만 1300만원이 넘는 돈을 업무추진비로 썼다고 한다.
 
그 돈을 쓴 내역도 가관이다. 다른 장관들은 대개 대민(對民) 업무에 사용했는데, 윤진숙이 사용한 금액 90%가 대의회(對議會) 대응 전략으로 썼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항목인지 들여다 보니, 대부분이 윤진숙이 국회에 나서 답변을 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회의를 하면서, 회의 끝나고 밥 먹는 돈으로 썼다는 것이다. 
 
●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고 능력이 없으면, 공무원들이 장관에게 국회 나가서 답변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예행연습하기 위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밥을 먹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윤진숙은 그렇게 해서 결국 국회에 나와 번번이 사고만 치고 실실 웃다가 국회의원들에게 지적까지 받았다.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사전에 예행연습한 효과는 하나도 거두지 못한 것이다.  
 
윤진숙은 이렇게 능력도 없고 무식하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나서서 정부 대책이 잘못되었다고 질책하는데도, 다음날 마이크잡고 ‘우린 신속히 대응했다’고 대통령 말을 반박까지 하는 4가지 없는 짓까지 서슴치 않고 했는데, 알고 보니 국민세금을 가지고 지멋대로 밥까지 실컷 처먹고 다닌 것이다. 
 
하기사, 대통령이 특별히 모래 속에서 건진 진주인데, 진주가 빛을 발하려면 돈 좀 써야지! 어자피 국민들 몸에서 고통없이 살짝 뽑은 깃털로 만든 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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