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안철수신당에 영입되는 사람들을 보고 “그 나물에 그 밥”들이라고 말한다. 즉 이미 알려진 인물이라는 말이다.
이런 말을 한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다. ‘전혀 새로운 즉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았던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는지’에 대해서....... 결론적으로는 없다. 모르지! 이제 갓 성인식을 치른 젊은이들을 영입하면 새 인물인 것은 분명하나....
아마도 참새들은 이렇게 재잘 거릴 것이다.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애들을 불러 놓고 무슨 정치를 한다고....”
윤영준 전 장관이 다시(?) 영입되는 것을 두고도 말들이 많다. 나가도 탈, 다시 들어가도 탈,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 궁금하다.
정치?
비단 필자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정치란 자산이 풍부한 사람이 하여야 한다’
이때의 정치적 자산이란 경륜도 있어야 하고, 개도 물어가지 않는다는 정치적 자금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고, 특히 인적자산도 많아야 한다. 즉 독불장군은 없다는 말이다.
(전혀 다른 말이지만...)
필자는 평소 이런 주장들을 해왔었다. 즉 다당제가 되어야 이 나라 민주주의가 확립된다. 다당제가 되기 위해서는 각 정당들이 이념적으로 구분되기 보다는 특화된 정책정당이 되어야 한다. 예컨대, 노인당, 청년당, 복지당, 사회당 등등으로.......
만약, 안철수가 청년당을 만든다면?
만드는 것은 자유이나, 실제적으로 원내진입이 가능할까? 그래서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입장 바꾸어서.... 이 글을 읽는 독자들 각자가 안철수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시라.
누구를 영입할 것인가?
새해에는 ‘역지사지’를 많이 해보시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