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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5 11:25
꿈이 있는 젊은 정치인들을 보고 싶다.
 글쓴이 : 소담
조회 : 1,405   추천 : 0   비추천 : 0  


경험 많은 노련한 경륜은 필요하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기성세대들이 강할 수 있다. 젊은이들 보면 물가에 내놓은 어린 아이같이 불안하게 느껴질 수도있다. 젊은 것들 뭘 알아. 일리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꼭 옳은 말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노인들보다 경륜은 부족하더라도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는 개혁적인 성향이 앞선다.

 

과거 세대는 우물속의 하늘 같이 좁은 공간의 교육을 받았다면 젊은이들은 우물 밖의 넓은 세계의 교육을 받았다. 지금 세계는 개혁적으로 변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 총리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대통령 모두 30~40대로 국가를 이끌고 있다. 우리는 한국전쟁이라는 참혹한 경험을 했던 나라라서 안보를 최우선으로 앞세우는 정치를 했다. 당연히 안보는 중요하다. 북한과 같은 전제군주 사회주의도 곧 사라질 것이다. 중국이나 베트남도 자본주의를 받아드렸다.

 

북한의 김정은도 26세의 나이에 권력의 정점에서 지금 34세의 국가의 리더이다. 자유 시장경제와 자본의 물결을 더 이상 외면하지 못할 것이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하듯이 우리의 정치도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 정치의 중심도 기득권자들로 부터 새로운 세대들로 이동해야한다. 현역정치인들은 젊은 지도자들을 키우는 일에 힘을 모우고 일선 정치의 주도권에서 조력자로 물러서라.

 

현역 국회의원들 내가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런 용기 있는 국회의원들을 보고 싶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똑똑하다. 지식도 풍부하다. 용기도 있다. 그러나 기득권자들로 부터 짓밟혔다. 새싹으로 자랄 수가 없고 새순은 꺾여 버렸다. 북한의 김정은과 대적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도 괜찮겠다.  꿈이 있는 젊은 지도자를 키우자. 프랑스와 스페인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와 같은 젊은 기수들의 태극기 깃발이 나부끼길 기대한다. 그들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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