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눔 편지 –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요>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슬프고 아프고 안타까웠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그 모든 것들은 지나가버렸습니다.
시간이 쌓이고 쌓였습니다.
시간만 쌓인 게 아니라 저마다의 이야기가 쌓였습니다.
우리 인생이 또 하나 쌓였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은 저마다 삶이 어렵다고 합니다.
생활에서 오는 부담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
기쁨보다는 근심이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었기에 아픔을 느낍니다.
그들이 눈에 보이는 환경에 얽매여 낙심하고 좌절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살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철새들의 생명력을
함께 생각해 보자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마음으로
함께 희망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성장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항상 시작할 수 있도록 시작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호기심과 열정 그리고 의지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나친 신중은 시작을 미루게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신중함으로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언행의 작은 변화를 위해 노력했으면 합니다.
누군가를 시험하는 말과 부정적인 말은 삼가고
그 사람의 장점을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사소한 말에도 귀를 기울이고
공감을 표시하는 말을 잘 해야겠습니다.
감사의 말, 위로의 말, 양해를 구하는 말은 습관화해야겠습니다.
나만의 원칙을 고집하지 않고 무엇을 하든 조급함을 드러내지 않아야겠습니다.
이런 각오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오늘 많이 피곤하고 힘겨운 시간들일지라도 또 다시 내일이 있습니다.
내일의 설레임은 언제나 생산의 시간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하루하루를 값지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글 나눔 편지>
조회 : 903 
추천 : 1 
비추천 : 0
Total 1,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