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역은 자신입니다...당연한 말입니다...그런데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언동을 외부의 어떤 요인에 의해 습관적으로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다시 말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외부의 갖가지 방법에 의해 자신을 희생시키고 있다는 것이지요...생활을 돌아보면 ‘자신 이외의 어떤 힘에 지배되고 억압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느낌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면 주역이 아니라 희생자인 것입니다...그런 힘과 조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야 진정한 주역입니다...생활을 자신이 다스릴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갖고 승리하는 하루하루이었으면 합니다...(영구의 오늘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