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21-02-10 10:46
(영구단상)麻姑搔痒마고소양
 글쓴이 : 시사랑
조회 : 3,063   추천 : 0   비추천 : 0  
 
麻姑搔痒마고소양...전설에 나오는 신선 할미인 마고가 긴 손톱으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뜻대로 잘 됨을 이르는 말이다...많은 사람들이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마고소양’을 꼽는다고 한다...내일 모레면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이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방역조치 때문에 가족 모두가 같이 만나 이 날을 즐기기는 어렵게 되었다...각자 나름 슬기롭게 이 날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 같다...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결실을 거두고 각자가 바라는 일이 잘 풀렸으면 한다...올 설날엔 마고소양의 기쁨을 누리는 한해가 되도록 기원하는 의미 있는 날로 만들어야겠다...^^(영구단상)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1,35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1310 시국 詩, [ 시인의 무덤 ] (21) * 검 객 * 12-08 4435 1 0
1309 관심이 중요해요 (40) 시사랑 04-22 4310 1 0
1308 미래형의 말을 해요 (37) 시사랑 04-10 4237 1 0
1307 소통이 문제입니다 (2) 시사랑 09-21 3920 0 0
1306 삶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78) 시사랑 10-19 3756 0 0
1305 성탄절 전야의 소망 (32) 시사랑 12-24 3350 1 0
1304 열의가 필요해요 (78) 시사랑 08-24 3349 0 0
1303 책을 쓴다는 것은 (6) 시사랑 01-15 3272 1 0
1302 (영구단상)나이를 뛰어넘는 삶 시사랑 03-03 3144 0 0
1301 (영구단상)역경은 희망에 의해 극복된다 시사랑 03-04 3093 0 0
1300 (영구단상)陽春方來양춘방래 시사랑 02-18 3092 0 0
1299 (영구단상)麻姑搔痒마고소양 시사랑 02-10 3064 0 0
1298 (영구단상)빚 주고 뺨 맞는다 시사랑 02-25 3059 0 0
1297 (영구단상)진정한 성공 시사랑 02-26 3027 0 0
1296 (영구단상)생각의 물구나무서기 시사랑 02-17 3024 0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