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만 살지 말고...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면서도 나이로만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경험을 내세우면서 말이다...살아온 날만큼이나 삶의 경험이 켜켜이 쌓이게 마련이다...그 경험은 지혜의 원천이기도 하다...그런데 변화의 속도가 빠른 지금의 시대에는 지혜를 발휘하는데 경험의 역할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것이다...그렇다고 경험을 전혀 무시할 수 없음은 사실이다...문제는 그 경험이 고집을 강화시킨다는데 있다...일반적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지혜로워지기보다 고집스러워지는 것을 보면 말이다...경험을 먼저 내세우기보다 열린 마음으로 좀 더 젊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마음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