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데 있는 사람은 반드시 위태로움이 뒤따르게 되고,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궁색함이 뒤따르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반드시 이별이 뒤따르게 되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음이 뒤따르게 된다. 빛은 반드시 어둠을 동반하나니 이것이 바로 불변의 진리이다...'열반경'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중에서 옮겨왔습니다...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도 물러난 포근한 주말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