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질투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 부려 만용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中道)의 길을 가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이다.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켜라...'잡보장경'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중에서 옮겨왔습니다...삼일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의미있는 주말의 시간시간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