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모른다...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생각 없이 한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된 것을 나중에 알고 사과한 적이 있다...아마 상처를 줘야겠다고 작심하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어떤 이야기에 상처를 받은 사람은 마음이 아프지만 그 이야기를 한 사람은 그 말이 상처가 되리라 꿈에도 생각 못했을 수도 있다...가해자는 누구나 될 수 있는 것 같다...문제는 자신이 상처를 준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생각해보면 누구나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일지도 모른다...가해자는 자신의 말에 무신경적인 사람이 대부분이다...평소에 어렵고 피곤하겠지만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해야 할 것 같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