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건 쓰자 파장된다...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끝났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다는 뜻이다...무엇을 하든 준비는 하게 마련이다...준비는 철저하게 하면 할수록 좋다...준비를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때를 놓친 경우가 꽤 있었던 것 같다...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말을 하곤 한다...그 때를 놓치고 나면 아무리 완벽한 준비를 했더라도 소용이 없게 된다...하려던 일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최대한 빠른 시간에 만반의 준비를 하면 좋겠지만 준비에 조금 부족함이 있더라도 그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명심하고 실천해야겠다...^^(영구단상)